■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지방선거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인 것 같네요. 설명을 해 주시죠.
[이현웅]
선거 다가오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둘 더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두 가지 여론조사 준비했습니다. 먼저 위쪽에 나와 있는 조선일보 보면 대전과 충남, 충북, 강원, 네 곳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있는데요.
대전에서는 민주당의 허태정 후보가 41.2%, 국민의힘의 이장우 후보 45.8%로 나왔고요. 그 아래 충남을 보면 양승조 후보 41.7%, 김태흠 후보 44.1%로 나왔습니다.
또 세 번째 충북에는 노영민 후보가 34.1%, 김영환 후보 49.5%로 앞자리가 좀 달랐고요. 강원은 이광재 후보 41.7%, 김진태 후보가 48.2%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였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서 보면 충북을 보죠. 당선인 특별고문을 지낸 김영환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노영민 후보를 15.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겠고요. 나머지 3개 지역은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대전과 충남의 경우는 현직인 민주당 후보에 국민의힘 후보가 새롭게 도전하는 양상인데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20대에서 40대까지 청장년층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그리고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50대가 관건이 될 수 있다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강원도의 경우는 원주권은 이광재 후보에게, 춘천과 강릉권은 김진태 후보를 지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아래 나와 있는 동아일보 조사를 보면 수도권 민심을 확인했는데요. 최근에 나온 다른 조사들과 비슷한 양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앞서고 있고요. 경기와 인천 지역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해 드린 여론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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